2026년 10월 3주차
이번 주 생두 시장 브리핑
2026-10-12-09:02 기준
원/달러 환율
1,340.71원 ($)
출처: open.er-api.com
ICE 커피 C 지수
285.15 ¢/lb
출처: Yahoo Finance KC=F
브라질
9월 커피 수출 20개월 만의 최고…아라비카는 이틀 연속 하락
브라질 9월 커피 수출이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아라비카 약세 요인으로 부각됐다. 정부 통계(Secex)상 9월 생두 수출은 23만5,800톤(약 393만 자루, 전년 대비 +20.4%), 수출액 12억9,000만 달러(+8.7%)였고 평균 가격은 9.8% 하락했다. 수출업계(Cecafé) 집계는 생두 358만 자루(+3.2%)로, 아라비카 276만6,000자루(-7.1%), 카네포라(로부스타·코닐론) 81만3,900자루(+65.1%)다. 아라비카 선물은 10월 7일 보도 기준 파운드당 2.9360달러(+0.4%)였으나, 10월 9일 보도에서는 수요일 3.9% 하락 마감에 이어 1.7% 내린 2.8760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비로 인한 수확 품질 우려와 낮은 거래소 재고는 지지 요인으로 언급됐다.
출처: Boca Notícias(Secex 자료), "Exportação de café verde do Brasil atinge 235,8 mil toneladas em setembro" (2026-10-06), Brasil(Reuters), "Exportação de café do Brasil cresce 3% em setembro apesar de queda nos embarques de arábica" (2026-10-09), Recorder(Reuters), "Raw sugar hits 19-month high while cocoa slips" (2026-10-07), Business Recorder(Reuters), "Raw sugar falls off 19-month high" (2026-10-09)
콜롬비아
커피연도(2025/10~2026/9) 생산 15% 감소…9월 단월은 6% 증가
콜롬비아커피생산자연합(FNC)은 10월 9일 2025년 10월~2026년 9월 커피연도 생산량이 1,265만 자루로 전년(1,487만 자루) 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178만 자루로 12% 줄었다. 다만 9월 단월 생산은 121만5,000자루로 전년 동월(114만2,000자루)보다 6%, 수출은 117만2,000자루로 9% 증가했다. 2026년 1~9월 누적 생산은 895만 자루로 전년 동기(997만 자루) 대비 10% 감소했다. FNC 자체 수출은 254만 자루로 전체 수출의 21.5%(전년 19.8%)를 차지했다. 기사는 기후 현상과 가격 압력을 감소 요인으로 꼽았고, FNC 총괄 헤르만 바하몬은 향후 공급 능력이 기후 대응, 나무 생산성, 농가 수익성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출처: El Universal(Colombia), "Producción de café en Colombia cayó 15 % en el año cafetero 2025-2026" (2026-10-09), Portafolio, "Producción de café en Colombia cayó 15% en el año cafetero y cerró en 12,65 millones de sacos" (2026-10-09),
한국
10월 2주 커피가격 브리프: 원두 조달 압박 속 프랜차이즈 '원두 경쟁력' 강화
센머니(10월 9일)에 따르면 날씨가 쌀쌀해지며 즉석 커피 수요가 늘어, CU 'get커피 핫 아메리카노' 매출은 10월 1~7일 직전 주 대비 59.2%, GS25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1~5일 기준 37% 증가했다. 원두 조달 비용 상승 압박 속에 프랜차이즈는 원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충북 음성 로스팅 공장을 본격 가동해 생두 수입부터 로스팅까지 본사가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내세웠고, 빽다방은 스페셜티 원두 함량을 10%에서 20%로 확대했다. 2026년 4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9만3,551곳으로 1년 전보다 1.8% 줄었다. 이번 주 국내 생두 수입 통계 등 새로운 공식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SEN Money, "[커피가격 브리프] 10월 2주, 중미 가뭄·저가커피 품질경쟁" (2026-10-09)
기타 해외
중미 엘니뇨 가뭄에 프리미엄 3년래 최고…온두라스·과테말라 생산 전망 하향
로이터(10월 8일)에 따르면 중미 아라비카 프리미엄이 약 3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엘니뇨 연계 가뭄이 7~8월 중미 '건조 회랑'(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니카라과)에 집중됐고, 온두라스의 2026/27 초기 생산 전망은 7%, 과테말라는 10% 하향됐으며 두 나라 모두 추가 하향 가능성을 언급했다. 두 나라는 중미 생산량의 약 3분의 2, 중미는 세계 아라비카의 약 15%를 차지한다. 컨설턴트 마크 숄란드는 "중미가 이례적으로 건조하며, 심각한 엘니뇨 영향을 가늠할 첫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9일 로이터 보도는 엘니뇨가 2027/28 글로벌 생산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가격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출처: ESM Magazine(Reuters), "Coffee Prices Rally In Central America Amid El Niño-Linked Drought" (2026-10-08), Business Recorder(Reuters), "Raw sugar falls off 19-month high" (2026-10-09)
히든빈 코멘트
이번 주는 브라질발 물량 압박과 중미발 기후 리스크가 맞선 한 주였습니다. 브라질 9월 생두 수출이 20개월 만의 최고(Secex 기준 약 393만 자루)를 기록하며 아라비카는 10월 9일 보도 기준 파운드당 2.8760달러까지 내려왔습니다. 반면 중미는 엘니뇨 가뭄으로 온두라스·과테말라의 2026/27 생산 전망이 각각 7%, 10% 하향되고 프리미엄이 3년래 최고 수준이어서, 중미산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차액 부담을 따로 점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콜롬비아는 커피연도 생산이 15% 줄었고 9월 단월은 6% 늘었으나, 한 달 수치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아울러 지난주 안내드린 '브라질 9월 수출 34% 증가'는 Cecafé 최종 집계에서 3.2% 증가로 확인되어 정정드립니다. ※ 위 코멘트는 히든빈이 상기 출처들을 종합해 작성한 자체 의견이며, 특정 기사 인용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