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주차
이번 주 생두 시장 브리핑
2026-10-06-09:02 기준
원/달러 환율
1,342.77원 ($)
출처: open.er-api.com
ICE 커피 C 지수
293.35 ¢/lb
출처: Yahoo Finance KC=F
브라질
쿠페(Cooxupé) "습해 피해 커피 받지 않겠다"…품질 우려에 아라비카 반등
브라질 최대 협동조합 쿠페(Cooxupé)가 올해 수확기 잦은 비로 곰팡이독소(마이코톡신) 등 습해 문제가 있는 커피 로트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에 나무에서 떨어져 젖은 땅에서 수거한 열매와 농가 건조장에서 비를 맞은 커피가 대상이며, 수출용 창고 공간 확보 목적도 있다고 현지 브로커는 설명했다. 아라비카 선물은 9월 30일 파운드당 2.8845달러로 보합 마감한 뒤 10월 1일 2.4% 올라 2.9640달러를 기록했다. 딜러들은 8월 말 고점 이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기술적 반등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0월 5일 293.35센트(전일비 +1.59%)로 집계했다. 한편 9월 브라질 수출은 전년 대비 34% 많아 9월 기준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고 보도됐다.
출처: Business Recorder(Reuters), "Arabica coffee climbs on Brazil quality concerns" (2026-10-01), Forbes Agro Brasil, "Cooxupé rejeitará café com problema de umidade na safra 2026" (2026-09-30),
콜롬비아
9월 생산 통계는 미확인…페데카페, EU 규정 대응 위험평가 모델 구축
FNC(콜롬비아커피생산자연합)의 9월 생산·수출 통계는 이번 조사 기간 내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된 최신 수치는 8월 실적으로, 생산 109만 자루(전년 대비 12% 감소), 수출 105만 자루(10% 감소), 2026년 연간 전망 1,220만 자루다. 9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페데카페는 국제커피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2025년 성과로 나무 226만 그루 식재와 삼림 962헥타르 보전을 밝혔고, EU 등 해외 규정 대응을 위한 산림 파괴 위험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네슬레와는 2030년까지 1,4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식재 지역을 25개에서 58개 시·군으로 넓힐 계획이다.
출처: La República, "Sector cafetero refuerza sus acciones de sostenibilidad con árboles y bioeconomía" (2026-09-29),
기타 해외
베트남 신곡 연도 개막·농가가격 반등…파나마·에티오피아 경매 고가 행진
베트남은 10월 2일 신곡 연도에 들어섰으나 본격 물량은 11월 초에야 나올 것으로 거래업자들은 전망했다. 구곡 재고가 거의 소진돼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중부고원 농가 판매가는 kg당 9만4,000~9만4,800동으로 직전 주(9만2,000~9만3,000동)보다 올랐다. 11월물 로부스타 선물은 47달러 오른 톤당 3,422달러로 마감했고, 베트남산 프리미엄은 톤당 200달러로 동일했다. 한 트레이더는 신곡 가격이 브라질 상황과 지역 날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티에서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경매가 약 2만5,000건의 입찰로 300만 달러 이상 판매됐고, 최고가 엘리다 게이샤는 kg당 1만8,004달러(작년 최고 3만204달러 하회)였다. 에티오피아 구지 경매 13번 로트는 kg당 2,376달러로 자국 최고가를 경신했다.
출처: Business Recorder(Reuters), "Vietnam coffee market quiet as traders await fresh harvest supplies" (2026-10-02), Business Recorder(Reuters), "Vietnam coffee prices flat on quiet trade" (2026-09-25), Perfect Daily Grind, "Coffee News Recap, 2 Oct 2026" (2026-10-02)
히든빈 코멘트
이번 주 아라비카는 9월 말 3개월 저점권에서 반등했습니다. 브라질 최대 협동조합 쿠페가 습해 피해 로트를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사상 최대로 전망되는 수확량과 별개로 수출 가능한 품질 물량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됐습니다. 다만 브라질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34% 많을 것으로 보도돼 물량 자체는 풍부한 상황입니다. 베트남은 신곡 연도가 시작됐지만 본격 출하는 11월 초로 예상되어 당분간 가격 탐색 구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콜롬비아는 9월 통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로스터리·수입사께서는 가격 수준뿐 아니라 컵 품질과 로트별 수분·곰팡이 이슈를 확인하신 뒤 구매 시기를 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위 코멘트는 히든빈이 상기 출처들을 종합해 작성한 자체 의견이며, 특정 기사 인용이 아닙니다.
